클래스유, 숫자 안에 숨겨진 인사이트
| 매출액 | 213억원 전년 대비 -25.7% |
|---|---|
| 영업이익 | 38억원 영업이익률 17.7% |
| 업종 | 교육 매출 36위 / 46개사 |
| 영업이익률 순위 | 6위 / 46개사 교육 업종 안에서 |
클래스유의 2024년 매출액은 213억원(전년 대비 -25.7%), 영업이익은 38억원(영업이익률 17.7%)입니다. 교육 업종 46개 기업 중 매출 규모 36위입니다.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전년 대비 매출 |
|---|---|---|---|---|
| 2021년 | 107억원 | -6억원 | -5.9% | - |
| 2022년 | 245억원 | -20억원 | -8.4% | +129.4% |
| 2023년 | 286억원 | -1억원 | -0.5% | +17.0% |
| 2024년 | 213억원 | 38억원 | 17.7% | -25.7% |
각 연도는 해당 사업연도 공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입니다.
매출액·영업이익 추이 그래프, 교육 업종 46개사 비교, 수익구조 분해까지 — 클래스유의 재무제표를 대시보드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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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보다 먼저 볼 것은 줄어든 매출입니다.클래스유의 성장률은 -26%로 업종 평균 +1%를 밑돌았습니다.성장률은 2022년 +129%, 2023년 +17%, 2024년 -26%로 바뀌었어요.성장 속도가 둔해진 수준을 넘어 기존 확장 흐름이 끊긴 셈이죠.클래스유는 기간제와 평생 수강권을 팔고 광고로 신규 수강생을 데려옵니다.회사는 수강생의 초기 이탈과 낮은 완강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미션 인증과 강의별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이유도 결제 뒤 학습을 이어가게 하기 위해서예요.매출 감소의 원인을 나누려면 신규 결제뿐 아니라 초기 잔존율과 재구매율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매출이 꺾인 원인을 찾으려면 개인 수강생과 기업 고객을 나눠야 합니다.클래스유는 개인 강의만 파는 사업이 아니에요.개인에게는 녹화 강의 수강권을 판매하고 기업에는 임직원 교육을 제공합니다.같은 콘텐츠를 개인 결제와 기업 계약에 활용할 수 있는 구조죠.다만 클래스유는 두 고객군의 매출 비중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2024년 매출 감소가 개인 수강권에서 시작됐는지 기업교육이 일부 상쇄했는지를 보려면 고객군별 매출을 나눠야 합니다.개인 매출은 잔존율과 재구매율이 중요하고 기업 매출은 계약 수와 계약당 금액이 중요해요.두 매출 경로는 같은 콘텐츠를 쓰더라도 성장의 원인과 필요한 비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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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고객군을 운영해도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는 잡히지 않았습니다.매출원가율 0%는 콘텐츠 사업에 비용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매출원가율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0%였어요.강의 개설과 광고를 강사에게 무료로 제공하면서 관련 부담은 클래스유가 맡습니다.그 비용은 매출원가보다 지급·용역수수료와 광고선전비 같은 판관비에 모여 있습니다.강사 정산과 광고 운영의 상대방별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따라서 제조업처럼 매출총이익만 보고 콘텐츠의 수익성을 읽으면 실제 비용 부담을 놓치게 되죠.클래스유의 수익구조는 원가율보다 판관비의 항목과 매출 연동성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원가가 아니라 판관비에서 흑자가 만들어졌습니다.2024년 흑자는 매출 확대보다 비용 부담 축소의 결과입니다.매출은 -73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1억원에서 38억원으로 돌아섰습니다.판관비율이 100.5%에서 82.3%로 낮아진 것이 매출 감소의 영향을 넘어선 셈이에요.가장 큰 판관비는 지급·용역수수료 87억원으로 매출의 40.9%였습니다.광고선전비도 60억원으로 매출의 28.1%를 차지했어요.지급·용역수수료의 상대방별 내역이 없어 전부를 강사 정산금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광고비는 신규 수강생 유입에 쓰이지만 초기 이탈이 크면 재구매 매출로 이어지는 힘이 약해집니다.흑자가 반복되는 구조인지 보려면 두 비용의 매출 대비 비중과 수강생 유지율을 함께 보아야 하죠.
판관비를 낮춰 흑자를 냈지만 추가 매출이 모두 이익으로 남는 구조는 아닙니다.클래스유는 매출이 생길 때 함께 발생하는 비용이 큰 사업입니다.카페에서 커피가 팔릴 때마다 원두와 컵 비용이 따라 늘듯이, 매출과 함께 움직이는 비용을 변동비라고 합니다.계정명 기준 추정으로 클래스유의 변동비는 매출의 69.0%예요.매출 100원이 추가되면 변동비를 제외하고 남는 몫은 31원입니다.이 몫에서 인건비와 임차·관리비처럼 매출 한 건과 바로 연결되지 않는 비용을 부담합니다.지급·용역수수료와 광고비가 매출에 얼마나 연동되는지에 따라 실제 남는 금액은 달라지죠.비용 분류는 계정명에 따른 추정이므로 수강생별 광고비와 정산 조건을 붙여 보아야 매출 한 건의 수익성이 드러납니다.
성장과 수익성. 점선은 Rule of 40(성장률+영업이익률=40%) — 이 선 위에 있으면 성장과 수익의 합이 우수하다는 뜻이고, 아래라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매출 한 건에서 비용을 통제한 결과, 클래스유의 영업이익률은 업종 평균을 웃돌았습니다.다만 높은 이익률만으로 사업모델의 우위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클래스유의 영업이익률은 17.7%로 업종 평균 7.1%보다 높습니다.성인 온라인 교육과 기업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데이원컴퍼니는 사업 경로가 비슷해 비교 대상으로 삼을 수 있어요.클래스유는 매출 213억원에 영업이익률 17.7%였습니다.데이원컴퍼니는 매출 1,239억원에 영업이익률 3.7%였고 클래스101은 매출 282억원에 영업이익률 5.0%였습니다.데이원컴퍼니는 기업과 정부지원 교육까지 운영해 매출 경로가 넓지만 맞춤 교육에 필요한 조직과 운영비도 커집니다.클래스101은 구독과 개별 구매를 함께 운영해 결제 방식이 클래스유와 달라요.클래스유의 높은 마진을 해석하려면 개인 수강권과 기업교육의 매출 및 이익을 같은 기준으로 나눠 보아야 합니다.
업종 평균보다 높은 이익률도 현금흐름에서는 그대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영업이익은 났지만 본업에서 현금이 들어오지는 않았어요.2024년 영업이익은 38억원이었고 영업현금흐름은 -1억원이었습니다.영업현금흐름은 전년 9억원에서 -1억원으로 바뀌었죠.이 차이를 분해하려면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의 변동, 비현금 비용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수강권 결제 시점과 강사·협력사 정산 시점이 다르면 이익과 현금의 시기도 달라질 수 있어요.투자활동 현금흐름은 30억원이었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0억원이었습니다.2024년 현금 유입은 본업보다 투자활동 쪽에 놓여 있습니다.
재무제표와 회사 공개자료 기준입니다. 개인 수강권과 기업교육의 매출 비중, 지급·용역수수료의 상대방별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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