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헬스케어, 숫자 안에 숨겨진 인사이트
| 매출액 | 1,675억원 전년 대비 +25.3% |
|---|---|
| 영업이익 | 274억원 영업이익률 16.4% |
| 업종 | 바이오·제약 매출 33위 / 102개사 |
| 영업이익률 순위 | 11위 / 102개사 바이오·제약 업종 안에서 |
고려은단헬스케어의 2025년 매출액은 1,675억원(전년 대비 +25.3%), 영업이익은 274억원(영업이익률 16.4%)입니다. 바이오·제약 업종 102개 기업 중 매출 규모 33위입니다.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전년 대비 매출 |
|---|---|---|---|---|
| 2022년 | 894억원 | 200억원 | 22.4% | - |
| 2023년 | 1,073억원 | 218억원 | 20.4% | +20.0% |
| 2024년 | 1,337억원 | 248억원 | 18.5% | +24.6% |
| 2025년 | 1,675억원 | 274억원 | 16.4% | +25.3% |
각 연도는 해당 사업연도 공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입니다.
매출액·영업이익 추이 그래프, 바이오·제약 업종 102개사 비교, 수익구조 분해까지 — 고려은단헬스케어의 재무제표를 대시보드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 고려은단헬스케어 대시보드 열기 →종합 분석
고려은단헬스케어의 성장은 업종의 평균적인 확장보다 자체 제품 판매에서 나온 성격이 강합니다.2025년 성장률 +25%는 업종 평균 +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2023년 +20%와 견줘도 성장 속도가 빨라졌어요.비타민C에서 쌓은 인지도를 멀티비타민 등 다른 제품군으로 넓힌 방식이 매출 기반을 넓혔습니다.다만 2026년에 출시한 키즈와 관절 제품은 2025년 결산 이후의 일입니다.따라서 해당 신제품을 2025년 성장 원인으로 연결하면 시점이 맞지 않죠.2025년 제품별 매출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성장의 세부 출처는 기존 비타민C와 멀티비타민의 판매량, 가격, 제품별 매출 구성을 나눠서 보아야 합니다.
빠른 성장의 바탕에는 직접 만든 제품을 파는 매출 구조가 있습니다.제품매출 비중 84.9%는 상품매출 15.1%와 뚜렷하게 대비됩니다.상품은 외부에서 사 온 제품을 되파는 매출입니다.제품은 회사가 재료와 가공 방식을 정해 직접 만든 뒤 판매하는 매출이에요.이 차이 때문에 고려은단헬스케어의 수익성은 단순한 매입 협상력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비타민C와 멀티비타민의 제품 구성, 제조원가, 판매가격이 함께 영향을 줍니다.지오영 같은 의약품 도매사나 여러 제품군을 운영하는 광동제약과 같은 업종에 묶여도 돈을 버는 과정은 다르죠.고려은단헬스케어는 제약 유통사보다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브랜드에 가깝습니다.
제약·동물약 수익모델 비교
제품 중심 매출이 커졌지만 생산 규모가 원가율을 낮추지는 못했습니다.매출원가율은 전년 46.4%에서 당기 48.0%로 높아졌습니다.직접 만든 제품은 판매량이 늘어도 재료비와 가공비가 함께 발생합니다.비타민C와 멀티비타민처럼 제품 구성이 달라지면 제품별 원가도 달라질 수 있어요.원재료 가격과 제품별 생산량의 기여는 공개된 수치에서 나뉘지 않습니다.원가율 상승의 성격은 원재료 매입 조건, 제품 구성, 생산 효율을 구분해서 보아야 하죠.확인되는 결과는 높아진 원가 부담이 매출 성장의 효과를 일부 상쇄했다는 점입니다.영업이익률 하락의 첫 원인은 판매량보다 빠르게 커진 매출원가였습니다.
평균적인 비용 구조보다 더 분명한 신호는 새로 늘어난 매출의 수익성이 낮았다는 점입니다.늘어난 매출에서 영업이익으로 남은 비율 8%는 당기 전체 영업이익률 16.4%보다 낮습니다.기존 사업이 내던 수익성보다 새 매출의 수익성이 낮았다는 뜻이에요.매출원가율 상승과 광고선전비율 상승이 동시에 발생한 결과입니다.지급·용역수수료율과 물류·운반비율이 낮아진 점은 비용 부담을 일부 줄였습니다.하지만 원가와 광고에서 늘어난 부담까지 상쇄하지는 못했죠.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과정에서 추가 매출이 곧바로 기존 수준의 이익을 만들지 못했습니다.2025년 성장은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률은 낮추는 성장이었습니다.
원가 부담 뒤에서는 광고가 판관비 증가를 주도했습니다.광고선전비율은 전년 11.9%에서 당기 15.3%로 높아졌어요.브랜드를 정하지 않은 채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높아도 광고가 계속 필요합니다.제품군을 넓힐수록 기존 비타민C 고객과 다른 수요를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지급·용역수수료는 외부 판매 채널을 이용할 때 발생합니다.물류·운반비는 판매된 제품을 고객과 유통 채널에 전달하는 비용이에요.두 비용의 매출 대비 비율은 각각 -1.2%p 낮아졌지만 광고선전비율은 +3.4%p 높아졌습니다.채널과 배송 효율이 좋아진 몫보다 광고 부담이 더 커지면서 판관비율 하락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광고와 유통비까지 묶어 보면 매출이 늘 때 함께 커지는 비용의 비중이 높습니다.계정명 기준 추정으로 변동비는 매출의 80.2%입니다.카페에서 커피가 팔릴 때 원두와 컵, 카드수수료가 함께 늘어나는 것과 같은 구조예요.고려은단헬스케어에서는 매입원가와 물류·운반비, 수수료, 광고선전비를 이 범주로 분류했습니다.광고선전비는 실제 계약 방식에 따라 고정비 성격도 가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80.2%는 비용의 경제적 성격을 확정한 값이 아니라 계정 기준 추정치죠.그래도 제품을 더 팔 때 원가와 고객 확보비가 함께 발생한다는 구조는 드러납니다.매출 성장만으로 이익이 같은 속도로 커지지 않는 이유는 판매와 함께 움직이는 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성장과 수익성. 점선은 Rule of 40(성장률+영업이익률=40%) — 이 선 위에 있으면 성장과 수익의 합이 우수하다는 뜻이고, 아래라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새 매출의 수익성은 낮았지만 회사 전체의 영업이익률은 업종 평균보다 높습니다.고려은단헬스케어의 영업이익률 16.4%는 업종 평균 6.0%를 웃돕니다.규모가 비슷한 휴메딕스의 영업이익률 24.9%보다는 낮고, 헤일리온코리아의 2.0%보다는 높아요.매출 규모만으로 이 차이를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한미약품은 매출 1.5조원으로 고려은단헬스케어보다 크지만 영업이익률은 16.7%로 비슷합니다.광동제약도 매출 1.7조원으로 훨씬 크지만 영업이익률은 1.9%에 그쳤습니다.두 회사는 같은 제약 분류에 속해도 의약품과 음료 등 매출 구성이 달라 참고 대상이지 직접 경쟁사는 아닙니다.멀티비타민 제품에서는 종근당건강의 아임비타와 동아제약의 오쏘몰이 더 직접적인 경쟁선에 있습니다.결국 고려은단헬스케어의 높은 수익성은 회사 크기보다 자체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과 연결됩니다.
높은 이익률은 영업현금 유입으로도 이어졌습니다.영업현금흐름은 전기 188억원에서 당기 267억원으로 커졌어요.당기 영업이익 274억원과 영업현금흐름의 차이는 -7억원입니다.이익이 나도 현금이 바로 같은 금액만큼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두 값의 간격은 작았습니다.이 차이가 재고와 매출채권, 매입채무, 감가상각 중 어디에서 생겼는지는 항목별 현금 변동으로 나눠 봐야 합니다.투자활동에서는 당기 -125억원의 현금이 나갔습니다.재무활동에서도 같은 시점 -136억원의 현금이 빠져나갔어요.본업에서 들어온 현금은 늘었지만 투자와 재무활동에서는 모두 현금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재무 수치는 2025년 결산 자료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제품 출시와 소비자 검색 관련 사실은 뉴스와 회사 발표를 참고했으며, 변동비 비중은 계정명 기준 추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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