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코, 숫자 안에 숨겨진 인사이트
| 매출액 | 84억원 전년 대비 -4.8% |
|---|---|
| 영업이익 | 7억원 영업이익률 8.9% |
| 업종 | 콘텐츠·엔터 매출 74위 / 76개사 |
| 영업이익률 순위 | 22위 / 76개사 콘텐츠·엔터 업종 안에서 |
에스앤코의 2025년 매출액은 84억원(전년 대비 -4.8%), 영업이익은 7억원(영업이익률 8.9%)입니다. 콘텐츠·엔터 업종 76개 기업 중 매출 규모 74위입니다.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전년 대비 매출 |
|---|---|---|---|---|
| 2023년 | 82억원 | 7억원 | 8.3% | - |
| 2024년 | 88억원 | 0억원 | 0.0% | +6.8% |
| 2025년 | 84억원 | 7억원 | 8.9% | -4.8% |
각 연도는 해당 사업연도 공시 기준입니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입니다.
매출액·영업이익 추이 그래프, 콘텐츠·엔터 업종 76개사 비교, 수익구조 분해까지 — 에스앤코의 재무제표를 대시보드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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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매출 감소는 공연 수요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2024년까지 증가하던 매출은 2025년에 감소했고, 같은 기간 업종 평균은 +9% 성장해 방향도 달랐습니다.다만 에스앤코가 참여한 공연의 전체 티켓 판매액과 회사 매출은 같은 숫자가 아니에요.공연별 문화산업전문회사가 투자금과 제작비, 티켓 수입을 먼저 관리합니다.에스앤코에는 제작과 투자, 배급 계약에 따라 정산된 몫이 귀속되죠.작품의 흥행 규모가 같아도 회사가 받은 몫과 매출을 인식한 시점에 따라 연간 매출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2025년에는 작품별 매출과 정산 시점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매출 감소의 성격을 가르려면 작품별 제작수수료와 투자지분, 정산 시점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매출의 방향을 이해했다면 다음은 누구의 매출로 잡히는지를 볼 차례입니다.에스앤코는 대형 공연의 티켓 판매액을 모두 보유하는 회사가 아니에요.디어 에반 핸슨은 문화산업전문회사가 주최하고 에스앤코가 제작사로 참여했습니다.공동 투자자와 예매 운영사도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죠.이 구조에서는 티켓 수입에서 제작비와 투자자 몫을 정산한 뒤 계약에 따른 수익이 에스앤코에 돌아옵니다.에스앤코 매출은 공연 전체 거래액보다 제작과 관리, 배급에서 회사에 귀속된 몫에 가깝습니다.매출유형별 비중은 공개되지 않아 제작수수료와 투자수익의 구성을 나눠 볼 수 없어요.따라서 라인업의 크기보다 작품별 계약 방식이 회사 매출의 크기를 정합니다.
음악·엔터 수익모델 비교
흑자의 재료는 매출 성장이 아니라 매출원가였습니다.매출원가율이 81.4%에서 69.1%로 내려가면서 매출 감소를 상쇄했습니다.그 결과 영업이익률은 0.0%에서 8.9%로 높아졌어요.공연 프로젝트에서는 제작비와 라이선스 조건, 수익배분 방식이 매출원가를 좌우합니다.에스앤코는 작품별 문화산업전문회사와 공동 투자자를 활용합니다.같은 티켓 매출이라도 에스앤코에 귀속되는 수익과 부담하는 제작비가 달라질 수 있죠.2025년 원가율 하락이 특정 공연의 흥행, 계약 조건, 작품 구성 가운데 어디서 나왔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원가율 하락의 반복 가능성을 보려면 작품별 매출과 제작비, 정산 조건의 기여를 나눠 보아야 합니다.
원가가 흑자를 만들었다면 판관비는 매출 감소 뒤에도 남는 부담을 보여줍니다.판관비율은 18.5%에서 21.9%로 높아졌어요.당기 판관비에서 가장 큰 항목은 인건비 9억원으로 매출의 10.6%입니다.감가상각비도 6억원으로 매출의 7.0%를 차지했습니다.인건비는 매출이 줄었다고 같은 비율로 바로 감소하는 비용이 아닙니다.감가상각비는 이미 보유한 자산의 취득원가를 사용 기간에 나눠 인식하는 비용이죠.두 항목이 큰 구조에서는 작품별 매출이 줄면 판관비율이 빠르게 높아집니다.판관비 부담의 변화를 읽으려면 인력 구성과 감가상각 대상 자산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봐야 합니다.
판관비가 쉽게 줄지 않는다면 추가 매출에서 먼저 빠지는 비용이 중요합니다.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더 팔면 원두와 컵 비용은 늘지만 임차료는 그대로예요.판매량을 따라 움직이는 앞쪽 비용이 변동비입니다.에스앤코는 계정명 기준으로 매출의 70.1%가 변동비로 분류됩니다.매출이 생길 때마다 이 몫이 먼저 빠지고 나머지가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영업이익을 부담합니다.따라서 공연 매출이 늘어도 프로젝트 원가가 함께 높아지면 영업이익이 같은 폭으로 커지지 않아요.반대로 2025년처럼 원가 부담이 낮아지면 매출 감소 중에도 흑자를 낼 수 있습니다.다만 이 분류는 작품별 계약이 아니라 계정명을 기준으로 한 추정이므로, 실제 작품별 수익배분표와 함께 읽어야 합니다.
성장과 수익성. 점선은 Rule of 40(성장률+영업이익률=40%) — 이 선 위에 있으면 성장과 수익의 합이 우수하다는 뜻이고, 아래라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추가 매출의 몫을 확인했다면 이제 같은 업종의 이익률이 왜 다른지 볼 수 있습니다.에스앤코의 영업이익률 8.9%는 업종 평균 4.5%보다 높아요.하지만 업종 평균만으로 수익성을 평가하면 서로 다른 사업 방식을 한데 섞게 됩니다.스튜디오드래곤은 프로젝트형 콘텐츠 제작 구조가 비슷해 비교 대상으로 적합합니다.매출 5,307억원인 스튜디오드래곤의 영업이익률은 5.7%로, 매출 84억원인 에스앤코와 규모 차이가 큽니다.JYP Ent.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으로 음반과 공연, 광고 매출을 반복해 만드는 참고 사례예요.JYP Ent.는 매출 8,219억원에 영업이익률 18.9%를 기록했습니다.에스앤코의 수익성은 프로젝트 제작사보다 높지만 반복 매출형 회사에는 못 미치므로, 이익률 차이는 규모보다 수익모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높은 이익률이 곧 더 많은 현금 유입을 뜻하지는 않습니다.에스앤코는 영업흑자를 냈지만 본업에서 들어온 현금은 전년보다 줄었습니다.영업현금흐름은 58억원에서 23억원으로 내려왔어요.다만 당기 영업이익 7억원보다는 영업현금흐름이 16억원 더 많았습니다.이 차이가 재고와 매출채권, 매입채무, 감가상각 가운데 어디서 생겼는지는 공개된 자료에서 분리되지 않았습니다.이익과 현금의 차이를 해석하려면 네 항목의 증감을 각각 보아야 하죠.같은 기간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20억원이었고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6억원이었습니다.영업에서 들어온 현금의 상당 부분이 투자와 재무활동으로 이어진 구성입니다.2025년 현금흐름은 흑자를 유지하면서도 영업현금 유입의 폭은 좁아진 상태를 보여줍니다.
재무 수치는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했고, 공연 구조와 라인업은 회사 발표와 뉴스에 근거했습니다. 매출유형별 비중과 작품별 제작비·수익배분율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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