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성장의 75%는 세 회사가 만들었다

제조업 업종 63개사의 최근 실적을 합쳐보면, 업종 순증가분의 75%가 고려아연·HD현대·엘에스엠앤엠 단 세 곳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60개사는 사실상 제자리였거나 뒷걸음쳤습니다. 이 리포트는 CEO·마케터·영업/MD가 각자 다른 질문을 던지더라도, 답의 재료는 하나의 재무 데이터에서 나온다는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재무선배 · finboard — 실제 재무 데이터 기반 자동 분석
OVERVIEW · 한눈에 보는 세 가지 질문

한 업종, 세 사람, 세 개의 질문

CEO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나"를 묻고, 마케터는 "지금 뭐가 성장하나"를 묻고, 영업/MD는 "규모의 격차가 어디서 오나"를 묻습니다. 세 질문은 다르지만, 답의 재료는 이 업종 63개사의 재무 데이터 하나에서 나옵니다.

CEO · 방향 결정 — "이 업종, 격차는 얼마나 벌어져 있나?"

영업이익률 최고 vs 최저: 5181.9%p 차이

크리에이츠 24.0% ·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5157.8%

마케터 · 실행 — "지금 성장은 누가 만들고 있나?"

상위 3개사가 차지한 업종 성장 비중: 75%

고려아연 +4.5조 · HD현대 +3.5조 · 엘에스엠앤엠 +2.8조

영업·MD · 규모 파악 — "매출 규모, 얼마나 벌어져 있나?"

업종 내 최대 vs 최소 매출: 363940배 차이

HD현대 71.3조 · 솔리비스 2억

📌 이 리포트의 모든 수치는 업로드된 실제 재무 데이터에서 자동 계산됩니다. 데이터를 새로 올리면 이 리포트도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LAYER 1 · 시장 구조 · Market Structure

제조업 업종,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제조업 업종 62개사의 2025년 매출 합계는 141.5조원, 전기 대비 +11.4%입니다. 하지만 합계 숫자 하나로는 이 성장이 업종 전체의 것인지, 몇몇 회사만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제조업 업종 매출 합계 & 성장률. 표본에 포함된 기업 수는 연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신규 상장·데이터 미기재 등). 그래프는 각 연도에 실제 수치가 있는 기업만 합산한 값입니다.

국면별 기업 분포. 확장 국면: 성일하이텍, 솔리비스, 수퍼빈, 파두, 기가비스, 리벨리온, 비트센싱, 라온테크,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켐코, 에코프로머티,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에너지머티리얼즈, 한국전구체, 고려아연, 씨젠, 로보콘, 하림산업, 위너스일렉, 동성조명, 인지컨트롤스, 액스비스, 크리에이츠, 교원프라퍼티, 효성중공업, 우주일렉트로, 우익반도체, 이티에스, HD현대,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 호원 · 마진 압박 성장: 세미파이브, 새빗켐, 포엔, 엘디카본, 엘에스엠앤엠, 토리컴, 동원F&B, 삼정가스공업, 세아제강지주, 니어스랩, 큐비콘, 헨켈코리아 · 방어적 개선: 그리너지, 재영텍, 대명철강, 금호전기 · 구조 점검: 넥스틴, 에스엠랩, 에이치와이티씨, 오로스테크놀로지, 뉴로메카, 플랜엠, 케이투코리아,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코스모화학, 주성엔지니어링, 파인메딕스, 레티널, 하이비젼시스템, 제이엔비, 코오롱글로텍

LAYER 2 · 경쟁사 재무 · Competitive Intelligence

돈이 나오는 구조가 다르다

같은 제조업 업종인데 왜 누구는 영업이익률 24.0%, 누구는 -5157.8%일까요? "수익구조는 비즈니스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숫자로 그 구조를 뜯어봅니다.

영업이익률 순위. 크리에이츠가 가장 높습니다. 순위 자체보다 "왜 여기인가"가 중요합니다 — 원가·판관비 중 어디서 갈리는지 아래에서 봅니다.

지표HD현대고려아연엘에스엠앤엠한화오션효성중공업
매출71.3조16.6조14.9조12.8조6조
YoY 성장률+5.2%+37.6%+23.3%+18.6%+21.9%
영업이익률8.6%7.4%1.5%9.1%12.5%
판관비율5.6%3.4%0.8%5.3%8.5%
└ 광고선전비율0.1%0.1%0.0%0.6%0.1%
매출원가율85.9%89.1%97.7%85.6%79.0%
순부채비율152.6%82.4%163.7%224.7%190.3%

* 광고선전비율은 판관비 주석 데이터가 있는 기업만 표시됩니다. finboard는 판관비 주석을 자동 분해합니다.

비용 구조 해부 — 100원을 팔면 어디로 가는가. 매출원가·판관비·영업이익 비중을 100 기준으로 나눈 값입니다. 판관비가 크다고 나쁜 게 아니라, 그 판관비가 성장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왜 크리에이츠는 24.0%인데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은 -5157.8%일까

크리에이츠 24.0%

고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33.6%
  • 판관비율 42.4% (광고 5.2%)
  • 매출 성장률 +26.1%
  • 순부채비율 21.3%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5157.8%

저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3512.3%
  • 판관비율 1745.6% (광고 21.8%)
  • 매출 성장률 -
  • 순부채비율 15.2%
LAYER 3 · 성장과 마진의 균형 · Growth vs Margin

누가 성장을 사고, 누가 마진을 지키는가

성장을 산 회사와, 마진을 지킨 회사는 다릅니다. 매출을 빠르게 늘린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그 기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이 업종 안에서 매출 규모가 어떻게 갈려 있는지를 봅니다.

매출 상위 기업의 영업이익률 추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회사일수록 영업이익률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성장에는 대가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규모 순위. HD현대가 이 업종에서 가장 큰 매출을 냅니다. 매출 규모가 곧 협상력·조달 단가·채널 우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격차를 좁히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LAYER 4 · 추세 · Trend

지금 이 업종은 어디로 가고 있나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과 악화된 곳을 가르면, 이 업종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힘을 쓰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영업이익률 변화 — 개선 vs 악화. 63개사 중 35개사는 마진이 개선됐고, 26개사는 악화됐습니다.

판관비 세부 구성 비교. 같은 판관비율이라도 그 안의 구성은 다릅니다 — 인건비 비중이 큰 회사는 조직이 무겁고, 광고선전비 비중이 큰 회사는 마케팅으로 성장을 사고 있다는 뜻입니다.

LAYER 5 · 4P1C 종합 인사이트 · finboard가 가장 잘하는 것

그래서, 각자 지금 뭘 해야 하는가

데이터 수집은 다른 서비스도 부분적으로 합니다. finboard의 차별점은 수집된 데이터에서 "행동"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세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CEO를 위한 전략 인사이트 — "어느 구조로 갈 것인가"

이 업종은 원가율 기준으로 뚜렷이 갈리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가 향후 비용 구조를 결정합니다.

경로 A · 원가주도형 — 규모로 버틴다 (추천)

원가율이 평균(85.4%) 이상인 32개사 그룹 (성일하이텍, 에스엠랩, 그리너지, 솔리비스, 에이치와이티씨, 새빗켐, 재영텍, 포엔, 엘디카본, 수퍼빈, 비트센싱, 라온테크, 켐코, 에코프로머티, 엘에스엠앤엠,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에너지머티리얼즈, 한국전구체,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코스모화학, 토리컴, 고려아연, 로보콘, 대명철강, 하림산업, 세아제강지주, 인지컨트롤스, 코오롱글로텍, 이티에스, HD현대, 한화오션, 호원).

  • 평균 영업이익률: -446.8%
  • 평균 판관비율: 272.1%
  • 평균 매출 성장률: +163.8%

경로 B · 마진주도형 — 차별화로 버틴다

원가율이 평균 미만인 31개사 그룹 (넥스틴, 세미파이브, 파두, 기가비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리벨리온, 뉴로메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플랜엠, 케이투코리아, 주성엔지니어링, 씨젠, 동원F&B, 파인메딕스, 레티널, 삼정가스공업, 하이비젼시스템, 금호전기, 위너스일렉, 동성조명, 니어스랩, 액스비스, 큐비콘, 제이엔비, 크리에이츠, 교원프라퍼티, 효성중공업, 헨켈코리아, 우주일렉트로, 우익반도체, 한국항공우주).

  • 평균 영업이익률: -36.5%
  • 평균 판관비율: 74.3%
  • 평균 매출 성장률: +12.7%

마케터를 위한 실행 인사이트 — "광고비, 얼마나 효율적인가"

  1. 광고비 효율이 가장 좋은 곳: 리벨리온

    광고선전비율 2.1%로 매출 성장률 +209.4%을 만들었습니다 — 광고비 1%p당 성장 기여가 가장 높습니다.

    • 이 회사의 채널·크리에이티브 전략이 공개돼 있다면 벤치마킹 대상 1순위
    • 우리 회사의 광고비 대비 성장 효율과 직접 비교해보세요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97.7

  2. 광고비 대비 성장이 가장 더딘 곳: 뉴로메카

    광고선전비율 1.9%인데 매출 성장률은 -25.0%에 그쳤습니다.

    • 광고 집행과 실제 매출 전환 사이에 채널 미스매치가 없는지 점검
    • 동일 예산이라면 어떤 채널로 재배분할지 검토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13.2

  3. 판관비 재배분 여지 확인

    이 업종의 광고선전비율 평균은 0.2%입니다. 우리 회사가 이보다 크게 높거나 낮다면, 그 차이가 의도된 전략인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평균보다 높다면: 광고 없이도 성장하는 채널(리텐션·입소문)이 있는지 점검
    • 평균보다 낮다면: 광고 투자 확대가 성장을 가속할 여지가 있는지 테스트

    업종 광고선전비율 평균: 0.2%

영업·MD를 위한 점검 인사이트 — "지금 확인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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