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IT스타트업인데, 영업이익률은 87.8%p 벌어져 있다
IT스타트업 업종 6개사를 나란히 놓고 보면, 영업이익률 최고(픽소니어 22.6%)와 최저(그립컴퍼니 -65.2%) 사이의 격차가 87.8%p에 달합니다. CEO·마케터·영업/MD가 각자 다른 질문을 던지더라도, 답의 재료는 하나의 재무 데이터에서 나온다는 전제로 이 리포트를 만들었습니다.
한 업종, 세 사람, 세 개의 질문
CEO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나"를 묻고, 마케터는 "지금 뭐가 성장하나"를 묻고, 영업/MD는 "규모의 격차가 어디서 오나"를 묻습니다. 세 질문은 다르지만, 답의 재료는 이 업종 6개사의 재무 데이터 하나에서 나옵니다.
CEO · 방향 결정 — "이 업종, 격차는 얼마나 벌어져 있나?"
영업이익률 최고 vs 최저: 87.8%p 차이
픽소니어 22.6% · 그립컴퍼니 -65.2%
영업·MD · 규모 파악 — "매출 규모, 얼마나 벌어져 있나?"
업종 내 최대 vs 최소 매출: 6배 차이
카카오VX 999억 · 픽소니어 163억
📌 이 리포트의 모든 수치는 업로드된 실제 재무 데이터에서 자동 계산됩니다. 데이터를 새로 올리면 이 리포트도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IT스타트업 업종,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IT스타트업 업종 6개사의 2025년 매출 합계는 0.3조원, 전기 대비 0.0%입니다. 하지만 합계 숫자 하나로는 이 성장이 업종 전체의 것인지, 몇몇 회사만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 0.3조원 2025년 업종 매출 합계 표본 6개사
- 67% 매출이 늘어난 기업 비중 6개사 중
- 33% 영업흑자 기업 비중 영업이익 > 0 기준
IT스타트업 업종 매출 합계 & 성장률. 표본에 포함된 기업 수는 연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신규 상장·데이터 미기재 등). 그래프는 각 연도에 실제 수치가 있는 기업만 합산한 값입니다.
국면별 기업 분포. 확장 국면: 그립컴퍼니, 픽소니어, 엔라이즈, 에이비일팔공 · 방어적 개선: 직방, 카카오VX
돈이 나오는 구조가 다르다
같은 IT스타트업 업종인데 왜 누구는 영업이익률 22.6%, 누구는 -65.2%일까요? "수익구조는 비즈니스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숫자로 그 구조를 뜯어봅니다.
영업이익률 순위. 픽소니어가 가장 높습니다. 순위 자체보다 "왜 여기인가"가 중요합니다 — 원가·판관비 중 어디서 갈리는지 아래에서 봅니다.
| 지표 | 카카오VX | 직방 | 에이비일팔공 | 엔라이즈 | 그립컴퍼니 |
|---|---|---|---|---|---|
| 매출 | 999억 | 922억 | 394억 | 342억 | 189억 |
| YoY 성장률 | -10.5% | -5.7% | +20.7% | +0.8% | +11.9% |
| 영업이익률 | -3.3% | -13.1% | -5.3% | 7.2% | -65.2% |
| 판관비율 | 64.9% | 78.6% | 105.3% | 92.8% | 165.2% |
| └ 광고선전비율 | 5.1% | 12.9% | 3.3% | 35.7% | 35.9% |
| 매출원가율 | 38.5% | 34.5% | 0.0% | 0.0% | 0.0% |
| 순부채비율 | 11.5% | 311.2% | -306.1% | 92.8% | 13.8% |
* 광고선전비율은 판관비 주석 데이터가 있는 기업만 표시됩니다. finboard는 판관비 주석을 자동 분해합니다.
비용 구조 해부 — 100원을 팔면 어디로 가는가. 매출원가·판관비·영업이익 비중을 100 기준으로 나눈 값입니다. 판관비가 크다고 나쁜 게 아니라, 그 판관비가 성장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왜 픽소니어는 22.6%인데 그립컴퍼니는 -65.2%일까
픽소니어 22.6%
고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67.2%
- 판관비율 10.2% (광고 0.1%)
- 매출 성장률 +58.2%
- 순부채비율 335.9%
그립컴퍼니 -65.2%
저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0.0%
- 판관비율 165.2% (광고 35.9%)
- 매출 성장률 +11.9%
- 순부채비율 13.8%
누가 성장을 사고, 누가 마진을 지키는가
성장을 산 회사와, 마진을 지킨 회사는 다릅니다. 매출을 빠르게 늘린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그 기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이 업종 안에서 매출 규모가 어떻게 갈려 있는지를 봅니다.
매출 상위 기업의 영업이익률 추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회사일수록 영업이익률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성장에는 대가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규모 순위. 카카오VX가 이 업종에서 가장 큰 매출을 냅니다. 매출 규모가 곧 협상력·조달 단가·채널 우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격차를 좁히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업종은 어디로 가고 있나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과 악화된 곳을 가르면, 이 업종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힘을 쓰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영업이익률 변화 — 개선 vs 악화. 6개사 중 6개사는 마진이 개선됐고, 0개사는 악화됐습니다.
판관비 세부 구성 비교. 같은 판관비율이라도 그 안의 구성은 다릅니다 — 인건비 비중이 큰 회사는 조직이 무겁고, 광고선전비 비중이 큰 회사는 마케팅으로 성장을 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각자 지금 뭘 해야 하는가
데이터 수집은 다른 서비스도 부분적으로 합니다. finboard의 차별점은 수집된 데이터에서 "행동"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세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마케터를 위한 실행 인사이트 — "광고비, 얼마나 효율적인가"
광고비 효율이 가장 좋은 곳: 에이비일팔공
광고선전비율 3.3%로 매출 성장률 +20.7%을 만들었습니다 — 광고비 1%p당 성장 기여가 가장 높습니다.
- 이 회사의 채널·크리에이티브 전략이 공개돼 있다면 벤치마킹 대상 1순위
- 우리 회사의 광고비 대비 성장 효율과 직접 비교해보세요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6.3
광고비 대비 성장이 가장 더딘 곳: 카카오VX
광고선전비율 5.1%인데 매출 성장률은 -10.5%에 그쳤습니다.
- 광고 집행과 실제 매출 전환 사이에 채널 미스매치가 없는지 점검
- 동일 예산이라면 어떤 채널로 재배분할지 검토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2.1
판관비 재배분 여지 확인
이 업종의 광고선전비율 평균은 9.0%입니다. 우리 회사가 이보다 크게 높거나 낮다면, 그 차이가 의도된 전략인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평균보다 높다면: 광고 없이도 성장하는 채널(리텐션·입소문)이 있는지 점검
- 평균보다 낮다면: 광고 투자 확대가 성장을 가속할 여지가 있는지 테스트
업종 광고선전비율 평균: 9.0%
영업·MD를 위한 점검 인사이트 — "지금 확인해야 할 것"
- 픽소니어의 순부채비율은 335.9% —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을 시나리오로 짚어둘 만합니다.
- 카카오VX의 매출은 전년 대비 -10.5% — 역성장의 원인이 업황인지 자체 경쟁력인지 구분이 먼저입니다.
- 그립컴퍼니의 영업이익률(-65.2%)은 업종 최저 — 원가·판관비 중 어느 쪽을 먼저 손볼지 우선순위가 필요합니다.
- 재고보유일수 데이터가 있는 기업들의 회전 속도를 비교하면, 운전자본이 어디에 묶여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분석, 우리 회사 숫자로 직접 받아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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