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뷰티인데, 영업이익률은 436.9%p 벌어져 있다
뷰티 업종 73개사를 나란히 놓고 보면, 영업이익률 최고(준오뷰티 64.6%)와 최저(로즈랩 -372.3%) 사이의 격차가 436.9%p에 달합니다. CEO·마케터·영업/MD가 각자 다른 질문을 던지더라도, 답의 재료는 하나의 재무 데이터에서 나온다는 전제로 이 리포트를 만들었습니다.
한 업종, 세 사람, 세 개의 질문
CEO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나"를 묻고, 마케터는 "지금 뭐가 성장하나"를 묻고, 영업/MD는 "규모의 격차가 어디서 오나"를 묻습니다. 세 질문은 다르지만, 답의 재료는 이 업종 73개사의 재무 데이터 하나에서 나옵니다.
CEO · 방향 결정 — "이 업종, 격차는 얼마나 벌어져 있나?"
영업이익률 최고 vs 최저: 436.9%p 차이
준오뷰티 64.6% · 로즈랩 -372.3%
마케터 · 실행 — "지금 성장은 누가 만들고 있나?"
상위 3개사가 차지한 업종 성장 비중: 49%
구다이글로벌 +1.1조 · 씨제이올리브영 +1.1조 · 에이피알 +8,046억
영업·MD · 규모 파악 — "매출 규모, 얼마나 벌어져 있나?"
업종 내 최대 vs 최소 매출: 6102배 차이
LG생활건강 6.4조 · 로즈랩 10억
📌 이 리포트의 모든 수치는 업로드된 실제 재무 데이터에서 자동 계산됩니다. 데이터를 새로 올리면 이 리포트도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뷰티 업종,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뷰티 업종 73개사의 2025년 매출 합계는 36.5조원, 전기 대비 +20.1%입니다. 하지만 합계 숫자 하나로는 이 성장이 업종 전체의 것인지, 몇몇 회사만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 36.5조원 2025년 업종 매출 합계 표본 73개사
- 82% 매출이 늘어난 기업 비중 73개사 중
- 85% 영업흑자 기업 비중 영업이익 > 0 기준
- 49% 상위 3개사의 성장 기여도 13개사는 역성장
뷰티 업종 매출 합계 & 성장률. 표본에 포함된 기업 수는 연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신규 상장·데이터 미기재 등). 그래프는 각 연도에 실제 수치가 있는 기업만 합산한 값입니다.
국면별 기업 분포. 확장 국면: 에이피알, 브랜드501, 포컴퍼니, 한국콜마, 코스맥스, 달바글로벌, 씨제이올리브영,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네오팜, 지피클럽, 비바웨이브, 미미박스, 와이어트, 룰루랩, 셀트리온스킨큐어, 아모레퍼시픽, 제이앤코슈, 모먼츠컴퍼니, 논픽션, 바람인터내셔날, 코스모코스, 한국화장품제조, 오호라프로젝트, 피앤씨랩스, 크로다코리아, 더스킨팩토리, 패스트레인, 로즈랩, 큐앤드비인터내셔날, 에이치유지, 코스메카코리아, 디엔코스메틱스 · 마진 압박 성장: 더파운더즈, 비나우, 구다이글로벌, 씨앤씨인터내셔널, 티르티르, 실리콘투, 브이티, 뷰티셀렉션, 토리든, 서린컴퍼니, 위시컴퍼니, 아이패밀리에스씨, 고운세상코스메틱, 라카코스메틱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일레븐코퍼레이션, 인터코스코리아, 스타비젼, 페렌벨, 리만코리아, 엔코스, 올리브인터내셔널, 베스트이노베이션, 그린코스, 비앤비코리아, 랩앤컴퍼니, 현대바이오랜드 · 방어적 개선: 클리오, 아폴로산업, 준오뷰티 · 구조 점검: 코스알엑스, 엘앤피코스메틱, 마녀공장, 정샘물뷰티, 에이비티아시아, LG생활건강, CSA 코스믹, 삼화, 이시스코스메틱, 레페리
돈이 나오는 구조가 다르다
같은 뷰티 업종인데 왜 누구는 영업이익률 64.6%, 누구는 -372.3%일까요? "수익구조는 비즈니스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숫자로 그 구조를 뜯어봅니다.
영업이익률 순위. 준오뷰티가 가장 높습니다. 순위 자체보다 "왜 여기인가"가 중요합니다 — 원가·판관비 중 어디서 갈리는지 아래에서 봅니다.
| 지표 | LG생활건강 | 씨제이올리브영 | 아모레퍼시픽 | 한국콜마 | 코스맥스 |
|---|---|---|---|---|---|
| 매출 | 6.4조 | 5.9조 | 4.3조 | 2.7조 | 2.4조 |
| YoY 성장률 | -6.7% | +22.1% | +9.5% | +11.0% | +10.7% |
| 영업이익률 | 2.7% | 12.5% | 7.9% | 8.8% | 8.2% |
| 판관비율 | 46.8% | 35.2% | 64.4% | 20.3% | 8.9% |
| └ 광고선전비율 | 8.0% | 4.1% | 13.6% | 1.9% | 0.3% |
| 매출원가율 | 50.5% | 52.3% | 27.7% | 70.9% | 82.9% |
| 순부채비율 | 23.3% | 113.3% | 26.5% | 104.3% | 247.1% |
* 광고선전비율은 판관비 주석 데이터가 있는 기업만 표시됩니다. finboard는 판관비 주석을 자동 분해합니다.
비용 구조 해부 — 100원을 팔면 어디로 가는가. 매출원가·판관비·영업이익 비중을 100 기준으로 나눈 값입니다. 판관비가 크다고 나쁜 게 아니라, 그 판관비가 성장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왜 준오뷰티는 64.6%인데 로즈랩은 -372.3%일까
준오뷰티 64.6%
고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0.4%
- 판관비율 35.0% (광고 0.1%)
- 매출 성장률 -4.3%
- 순부채비율 9.9%
로즈랩 -372.3%
저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51.4%
- 판관비율 420.9% (광고 18.5%)
- 매출 성장률 +1068.9%
- 순부채비율 4.1%
누가 성장을 사고, 누가 마진을 지키는가
성장을 산 회사와, 마진을 지킨 회사는 다릅니다. 매출을 빠르게 늘린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그 기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이 업종 안에서 매출 규모가 어떻게 갈려 있는지를 봅니다.
매출 상위 기업의 영업이익률 추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회사일수록 영업이익률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성장에는 대가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규모 순위. LG생활건강이 이 업종에서 가장 큰 매출을 냅니다. 매출 규모가 곧 협상력·조달 단가·채널 우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격차를 좁히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업종은 어디로 가고 있나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과 악화된 곳을 가르면, 이 업종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힘을 쓰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영업이익률 변화 — 개선 vs 악화. 73개사 중 34개사는 마진이 개선됐고, 38개사는 악화됐습니다.
판관비 세부 구성 비교. 같은 판관비율이라도 그 안의 구성은 다릅니다 — 인건비 비중이 큰 회사는 조직이 무겁고, 광고선전비 비중이 큰 회사는 마케팅으로 성장을 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각자 지금 뭘 해야 하는가
데이터 수집은 다른 서비스도 부분적으로 합니다. finboard의 차별점은 수집된 데이터에서 "행동"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세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CEO를 위한 전략 인사이트 — "어느 구조로 갈 것인가"
이 업종은 원가율 기준으로 뚜렷이 갈리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가 향후 비용 구조를 결정합니다.
경로 A · 원가주도형 — 규모로 버틴다 (추천)
원가율이 평균(41.9%) 이상인 35개사 그룹 (한국콜마, 코스맥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씨제이올리브영, 엘앤피코스메틱, 실리콘투,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고운세상코스메틱, 지피클럽, 비바웨이브, 라카코스메틱스, 선진뷰티사이언스, 미미박스, 룰루랩, 셀트리온스킨큐어, 제이앤코슈, LG생활건강, CSA 코스믹, 코스모코스, 한국화장품제조, 아폴로산업, 일레븐코퍼레이션, 피앤씨랩스, 삼화, 이시스코스메틱, 더스킨팩토리, 로즈랩, 엔코스, 그린코스, 큐앤드비인터내셔날, 코스메카코리아, 비앤비코리아, 랩앤컴퍼니, 현대바이오랜드).
- 평균 영업이익률: -9.7%
- 평균 판관비율: 44.2%
- 평균 매출 성장률: +50.0%
경로 B · 마진주도형 — 차별화로 버틴다
원가율이 평균 미만인 34개사 그룹 (더파운더즈, 비나우, 구다이글로벌, 에이피알, 브랜드501, 포컴퍼니, 달바글로벌, 코스알엑스, 크레이버코퍼레이션, 티르티르, 브이티, 뷰티셀렉션, 마녀공장, 토리든, 정샘물뷰티, 서린컴퍼니, 위시컴퍼니, 네오팜, 와이어트, 에이비티아시아,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아모레퍼시픽, 모먼츠컴퍼니, 논픽션, 바람인터내셔날, 오호라프로젝트, 준오뷰티, 스타비젼, 페렌벨, 리만코리아, 올리브인터내셔널, 베스트이노베이션, 에이치유지, 디엔코스메틱스).
- 평균 영업이익률: 16.2%
- 평균 판관비율: 52.6%
- 평균 매출 성장률: +49.5%
마케터를 위한 실행 인사이트 — "광고비, 얼마나 효율적인가"
광고비 효율이 가장 좋은 곳: 로즈랩
광고선전비율 18.5%로 매출 성장률 +1068.9%을 만들었습니다 — 광고비 1%p당 성장 기여가 가장 높습니다.
- 이 회사의 채널·크리에이티브 전략이 공개돼 있다면 벤치마킹 대상 1순위
- 우리 회사의 광고비 대비 성장 효율과 직접 비교해보세요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57.7
광고비 대비 성장이 가장 더딘 곳: 레페리
광고선전비율 1.6%인데 매출 성장률은 -7.8%에 그쳤습니다.
- 광고 집행과 실제 매출 전환 사이에 채널 미스매치가 없는지 점검
- 동일 예산이라면 어떤 채널로 재배분할지 검토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5
판관비 재배분 여지 확인
이 업종의 광고선전비율 평균은 11.4%입니다. 우리 회사가 이보다 크게 높거나 낮다면, 그 차이가 의도된 전략인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평균보다 높다면: 광고 없이도 성장하는 채널(리텐션·입소문)이 있는지 점검
- 평균보다 낮다면: 광고 투자 확대가 성장을 가속할 여지가 있는지 테스트
업종 광고선전비율 평균: 11.4%
영업·MD를 위한 점검 인사이트 — "지금 확인해야 할 것"
- 바람인터내셔날의 순부채비율은 920.3% —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을 시나리오로 짚어둘 만합니다.
- 이시스코스메틱의 매출은 전년 대비 -56.3% — 역성장의 원인이 업황인지 자체 경쟁력인지 구분이 먼저입니다.
- 로즈랩의 영업이익률(-372.3%)은 업종 최저 — 원가·판관비 중 어느 쪽을 먼저 손볼지 우선순위가 필요합니다.
- 매출원가율이 업종 평균(41.9%)보다 높다면, 소싱 재협상이나 매입 단가 개선의 여지를 확인해보세요.
- 재고보유일수 데이터가 있는 기업들의 회전 속도를 비교하면, 운전자본이 어디에 묶여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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