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빙 성장의 71%는 세 회사가 만들었다
패션·리빙 업종 152개사의 최근 실적을 합쳐보면, 업종 순증가분의 71%가 코웨이·에프알엘코리아·무신사 단 세 곳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 149개사는 사실상 제자리였거나 뒷걸음쳤습니다. 이 리포트는 CEO·마케터·영업/MD가 각자 다른 질문을 던지더라도, 답의 재료는 하나의 재무 데이터에서 나온다는 전제로 만들었습니다.
한 업종, 세 사람, 세 개의 질문
CEO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나"를 묻고, 마케터는 "지금 뭐가 성장하나"를 묻고, 영업/MD는 "규모의 격차가 어디서 오나"를 묻습니다. 세 질문은 다르지만, 답의 재료는 이 업종 152개사의 재무 데이터 하나에서 나옵니다.
CEO · 방향 결정 — "이 업종, 격차는 얼마나 벌어져 있나?"
영업이익률 최고 vs 최저: 160.1%p 차이
루이비통코리아 28.3% · 파이온엑스 -131.8%
마케터 · 실행 — "지금 성장은 누가 만들고 있나?"
상위 3개사가 차지한 업종 성장 비중: 71%
코웨이 +6,534억 · 에프알엘코리아 +2,922억 · 무신사 +2,252억
영업·MD · 규모 파악 — "매출 규모, 얼마나 벌어져 있나?"
업종 내 최대 vs 최소 매출: 15541배 차이
이랜드월드 5.5조 · 딥커머스 3.6억
📌 이 리포트의 모든 수치는 업로드된 실제 재무 데이터에서 자동 계산됩니다. 데이터를 새로 올리면 이 리포트도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패션·리빙 업종, 어디로 흐르고 있는가
패션·리빙 업종 4개사의 2026년 매출 합계는 1.5조원, 전기 대비 -97.7%입니다. 하지만 합계 숫자 하나로는 이 성장이 업종 전체의 것인지, 몇몇 회사만의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 1.5조원 2026년 업종 매출 합계 표본 4개사
- 53% 매출이 늘어난 기업 비중 152개사 중
- 76% 영업흑자 기업 비중 영업이익 > 0 기준
- 71% 상위 3개사의 성장 기여도 71개사는 역성장
패션·리빙 업종 매출 합계 & 성장률. 표본에 포함된 기업 수는 연도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신규 상장·데이터 미기재 등). 그래프는 각 연도에 실제 수치가 있는 기업만 합산한 값입니다.
국면별 기업 분포. 확장 국면: 무신사, 폰드그룹,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라엘코리아, 우주텍, 뽀득, 의식주컴퍼니, F&F, 에프알엘코리아, 이랜드월드, 샤넬코리아, 한세엠케이, 패션플랫폼, 유모멘트, 피피비스튜디오스, 구구스, 성진아이앤씨, 코니바이에린, 데카트론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금성침대, 주)나음케어, 에프앤에프, 경방, 방림, 조광피혁, 대원화성, 진도, 형지엘리트, 감성코퍼레이션, 코데즈컴바인, 케이엠, 폴라리스우노, 디케이앤디 · 마진 압박 성장: 한세실업,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원, 젝시믹스, 하고하우스, 피스피스스튜디오, 안다르, 에이엠씨알, 아정네트웍스, 신성실리콘, 랄프로렌코리아, 자라리테일코리아, 스케쳐스코리아, 블랙야크아이앤씨,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 더블유컨셉코리아, 티엔제이, 로우클래식, 블루엘리펀트,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 이케아코리아, 코웨이, 뉴라이즌, 레이어, 풍인무역, 동승통상, 노브랜드, 지큐브스페이스,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청호나이스, 무아스, 하이라이트브랜즈, 인동에프엔, 씨티닷츠, 대한방직, 비비안, 덕성, 백산, 티비에이치글로벌, 호전실업, 동인기연, 아가방컴퍼니, 에이유브랜즈, 레스트앤레크레이션, 씰리코리아컴퍼니 · 방어적 개선: TP(태평양물산), BYC, 생활공작소, 나이키코리아, 플레이타임중앙, 베디베로, 에스제이듀코, 제이에스티나, 귀뚜라미, LF, 일신방직, SG세계물산, 온타이드, TP, 인디에프, 휴비스, 지엔코, 형지글로벌, 딥커머스 · 구조 점검: 더네이쳐홀딩스, 신성통상, 아이아이컴바인드, 현대리바트, 에이스침대, 네파, 비와이엔블랙야크, 글로니, 삼성전자서비스, 어패럴테크, 시몬스, 한샘, 쁘띠엘린, 조이웍스앤코, 일룸, 리본즈, 포터리, 빅토리아텍스타일, 자코모, 스타럭스, 이브자리, 스튜디오삼익, 비케이브, 분크, 로저나인, 퍼시스, 동승, 엠빌리지, 워즈코퍼레이션, 게스홀딩스코리아, 배럴, 전방, 디아이동일, 신영와코루, 윌비스, 대현, 이월드,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인더스트리, 원풍물산, 아즈텍WB, 좋은사람들, 씨싸이트, 크리스에프앤씨, 토박스코리아, 에스제이그룹, 윙스풋, 씨앤투스, 뉴키즈온, 나인앤컴퍼니, 파이온엑스, 쌤소나이트코리아
돈이 나오는 구조가 다르다
같은 패션·리빙 업종인데 왜 누구는 영업이익률 28.3%, 누구는 -131.8%일까요? "수익구조는 비즈니스 구조에서 결정됩니다." 숫자로 그 구조를 뜯어봅니다.
영업이익률 순위. 루이비통코리아가 가장 높습니다. 순위 자체보다 "왜 여기인가"가 중요합니다 — 원가·판관비 중 어디서 갈리는지 아래에서 봅니다.
| 지표 | 이랜드월드 | 코웨이 | 삼성전자서비스 | 샤넬코리아 | 한세실업 |
|---|---|---|---|---|---|
| 매출 | 5.5조 | 5조 | 2.1조 | 2조 | 1.9조 |
| YoY 성장률 | +1.7% | +15.2% | -5.2% | +9.1% | +8.0% |
| 영업이익률 | 6.0% | 17.7% | 0.8% | 16.7% | 4.3% |
| 판관비율 | 39.5% | 46.4% | 10.8% | 31.2% | 9.2% |
| └ 광고선전비율 | 1.2% | 4.6% | - | 8.5% | - |
| 매출원가율 | 54.5% | 35.9% | 88.4% | 52.1% | 86.5% |
| 순부채비율 | 165.2% | 90.6% | 1179.3% | 75.0% | 106.6% |
* 광고선전비율은 판관비 주석 데이터가 있는 기업만 표시됩니다. finboard는 판관비 주석을 자동 분해합니다.
비용 구조 해부 — 100원을 팔면 어디로 가는가. 매출원가·판관비·영업이익 비중을 100 기준으로 나눈 값입니다. 판관비가 크다고 나쁜 게 아니라, 그 판관비가 성장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왜 루이비통코리아는 28.3%인데 파이온엑스는 -131.8%일까
루이비통코리아 28.3%
고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50.1%
- 판관비율 21.6% (광고 3.1%)
- 매출 성장률 +6.1%
- 순부채비율 80.4%
파이온엑스 -131.8%
저마진 구조
- 매출원가율 77.3%
- 판관비율 154.5% (광고 0.2%)
- 매출 성장률 -68.0%
- 순부채비율 22.0%
누가 성장을 사고, 누가 마진을 지키는가
성장을 산 회사와, 마진을 지킨 회사는 다릅니다. 매출을 빠르게 늘린 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이 그 기간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리고 이 업종 안에서 매출 규모가 어떻게 갈려 있는지를 봅니다.
매출 상위 기업의 영업이익률 추이. 매출이 빠르게 늘어난 회사일수록 영업이익률이 흔들리는 경향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성장에는 대가가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출 규모 순위. 이랜드월드가 이 업종에서 가장 큰 매출을 냅니다. 매출 규모가 곧 협상력·조달 단가·채널 우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격차를 좁히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업종은 어디로 가고 있나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곳과 악화된 곳을 가르면, 이 업종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힘을 쓰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영업이익률 변화 — 개선 vs 악화. 152개사 중 52개사는 마진이 개선됐고, 97개사는 악화됐습니다.
판관비 세부 구성 비교. 같은 판관비율이라도 그 안의 구성은 다릅니다 — 인건비 비중이 큰 회사는 조직이 무겁고, 광고선전비 비중이 큰 회사는 마케팅으로 성장을 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각자 지금 뭘 해야 하는가
데이터 수집은 다른 서비스도 부분적으로 합니다. finboard의 차별점은 수집된 데이터에서 "행동"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세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CEO를 위한 전략 인사이트 — "어느 구조로 갈 것인가"
이 업종은 원가율 기준으로 뚜렷이 갈리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갈지가 향후 비용 구조를 결정합니다.
경로 A · 원가주도형 — 규모로 버틴다
원가율이 평균(50.9%) 이상인 75개사 그룹 (한세실업, TP(태평양물산), 신원, BYC, 신성통상, 생활공작소, 현대리바트, 뽀득, 의식주컴퍼니, 신성실리콘, 이랜드월드, 나이키코리아, 샤넬코리아, 블랙야크아이앤씨, 삼성전자서비스, 어패럴테크, 한샘, 플레이타임중앙, 삼성전자서비스씨에스, 조이웍스앤코, 이케아코리아, 일룸, 뉴라이즌, 포터리, 빅토리아텍스타일, 성진아이앤씨, 자코모, 풍인무역, 동승통상, 노브랜드, 이브자리, 스튜디오삼익, 지큐브스페이스, 에이비씨마트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퍼시스, 귀뚜라미, 금성침대, 무아스, 워즈코퍼레이션, 주)나음케어, 에프앤에프, 경방, 전방, 대한방직, 디아이동일, 일신방직, 방림, SG세계물산, 조광피혁, 덕성, 온타이드, TP, 윌비스, 대원화성, 백산, 휴비스, 이월드, 형지엘리트, 호전실업, 동인기연, 화승엔터프라이즈, 화승인더스트리, 원풍물산, 아즈텍WB, 케이엠, 씨싸이트, 폴라리스우노, 디케이앤디, 형지글로벌, 윙스풋, 씨앤투스, 나인앤컴퍼니, 파이온엑스, 딥커머스).
- 평균 영업이익률: -0.7%
- 평균 판관비율: 27.2%
- 평균 매출 성장률: +0.8%
경로 B · 마진주도형 — 차별화로 버틴다 (추천)
원가율이 평균 미만인 75개사 그룹 (무신사, 한섬, 신세계인터내셔날, 더네이쳐홀딩스, 폰드그룹, 젝시믹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아이아이컴바인드, 하고하우스, 피스피스스튜디오, 안다르, 라엘코리아, 우주텍, 에이엠씨알, 에이스침대, 네파, 랄프로렌코리아, 자라리테일코리아, F&F, 에프알엘코리아, 스케쳐스코리아, 비와이엔블랙야크, 에이치앤엠헤네스앤모리츠, 더블유컨셉코리아, 글로니, 한세엠케이, 패션플랫폼, 티엔제이, 로우클래식, 시몬스, 블루엘리펀트, 피피비스튜디오스, 구구스, 쁘띠엘린, 코웨이, 리본즈, 베디베로, 레이어, 스타럭스, 코니바이에린, 에스제이듀코, 제이에스티나, 비케이브, 데카트론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분크, 로저나인, 청호나이스, 동승, 엠빌리지, 하이라이트브랜즈, LF, 게스홀딩스코리아, 배럴, 인동에프엔, 씨티닷츠, 비비안, 신영와코루, 인디에프, 대현, 티비에이치글로벌, 진도, 아가방컴퍼니, 좋은사람들, 감성코퍼레이션, 코데즈컴바인, 지엔코, 크리스에프앤씨, 토박스코리아, 에스제이그룹, 뉴키즈온, 에이유브랜즈, 쌤소나이트코리아, 레스트앤레크레이션, 씰리코리아컴퍼니).
- 평균 영업이익률: 7.8%
- 평균 판관비율: 54.0%
- 평균 매출 성장률: +6.5%
마케터를 위한 실행 인사이트 — "광고비, 얼마나 효율적인가"
광고비 효율이 가장 좋은 곳: 우주텍
광고선전비율 3.4%로 매출 성장률 +100.5%을 만들었습니다 — 광고비 1%p당 성장 기여가 가장 높습니다.
- 이 회사의 채널·크리에이티브 전략이 공개돼 있다면 벤치마킹 대상 1순위
- 우리 회사의 광고비 대비 성장 효율과 직접 비교해보세요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29.6
광고비 대비 성장이 가장 더딘 곳: 원풍물산
광고선전비율 2.2%인데 매출 성장률은 -25.5%에 그쳤습니다.
- 광고 집행과 실제 매출 전환 사이에 채널 미스매치가 없는지 점검
- 동일 예산이라면 어떤 채널로 재배분할지 검토
참고 지표: 성장률 ÷ 광고비율 = -11.7
판관비 재배분 여지 확인
이 업종의 광고선전비율 평균은 3.1%입니다. 우리 회사가 이보다 크게 높거나 낮다면, 그 차이가 의도된 전략인지부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 평균보다 높다면: 광고 없이도 성장하는 채널(리텐션·입소문)이 있는지 점검
- 평균보다 낮다면: 광고 투자 확대가 성장을 가속할 여지가 있는지 테스트
업종 광고선전비율 평균: 3.1%
영업·MD를 위한 점검 인사이트 — "지금 확인해야 할 것"
- 자코모의 순부채비율은 2825.5% —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을 시나리오로 짚어둘 만합니다.
- 파이온엑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68.0% — 역성장의 원인이 업황인지 자체 경쟁력인지 구분이 먼저입니다.
- 파이온엑스의 영업이익률(-131.8%)은 업종 최저 — 원가·판관비 중 어느 쪽을 먼저 손볼지 우선순위가 필요합니다.
- 매출원가율이 업종 평균(50.9%)보다 높다면, 소싱 재협상이나 매입 단가 개선의 여지를 확인해보세요.
- 재고보유일수 데이터가 있는 기업들의 회전 속도를 비교하면, 운전자본이 어디에 묶여 있는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분석, 우리 회사 숫자로 직접 받아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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